이제 가을이라고 하기엔 좀 쌀쌀해진 날씨가 된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겨울의 초입이 다가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입동 입니다. 환절기 질환과 본격적으로 독감이 걸리는 시기이기에 건강 조심을 해야하는 때 이기도 한데요. 입동이 다가오면 어르신들은 입버릇 같이 ‘이제 추울일만 남았네’ 라고 말씀을 하시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입동이 가진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인데 24절기 중에서도 계절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되는 절기인 입동은 무슨 날인지와 입동 뜻 풍습 음식 등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뜻과 의미 풍습 음식 입동 뜻과 의미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과 첫눈이 내리는 절기인 ‘소설’사이에 있는 19번째 절기인 입동은 음력으로는 10월이며 양력으로는 11월 7일에서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