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일은 국군의날 73주년 째 되는 날 입니다. 국군의 날은 우리나라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고 한국군의 전투력과 위용을 높이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과시하기 위해서 지정이 된 기념일 인데요.
국군의 날이 10월 1일인 이유는 6.25 전쟁에서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며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73주년 국군의날 행사는 어디서 개최되는지 알아보고 기념식 내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군의날 행사 장소
이번 국군의날은 해병대라 처음으로 주관하며 1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 합니다. 국방부는 다음 달 1일 오전에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 인근 영일만에서 진행 됩니다. 국방부는 포항이 1959년 해병대 1사단이 주둔 한 이래로 용맹한 해병을 양성 해왔으며 군수지원단과 교육훈련단이 자리를 잡고 있는 해병대의 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는 육해공군 합동전력이 참가하여 합동상륙 작전을 시행하며 다음달 취역을 앞둔 해군의 2번재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과 상륙돌격장갑차, F-35A 전투기 등이 동원 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로우키’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군의날 공휴일 제외 이유
1973년 공휴일로 지정되었던 국군의날은 1976년에 다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2년에 다시 지정이 되었고 1992년에 다시 제외 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10월에 공휴일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으로써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며 첨단 과학화 및 주주국방 역량 강화을 통하여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 합니다. 내일 하루는 국군의날을 응원하며 다시 한번 군대를 생각해보는 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